2023 카타르 아시안컵 개막을 앞두고 중동 매체 알자지라가 주목할 선수 TOP10을 선정했다.
1위의 주인공은 대한민국의 손흥민이었다. 해당 매체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0경기 12골을 넣었다. AFC 올해의 국제 선수에도 3번이나 뽑혀 최다 선정 기록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1위에 이어 2위도 대한민국 선수였다.
2위는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차지했다.
“올해 AFC 국제 선수로 뽑혔다. 지난 시즌 나폴리에서 1990년 이후 처음으로 세리에A 우승을 이끈 세계 최고의 중앙 수비수”
여기에 더해 몬스터(괴물)이라는 별명까지 덧붙였다.
이강인은 9위에 뽑혔다. 이강인을 두고 ‘한국이 아시안컵 우승을 위해서 이강인이 손흥민과 공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2023 아시안컵 주목해야할 선수 10인
- 1위 손흥민(대한민국)
- 2위 김민재(대한민국)
- 3위 살렘 다우사리(사우디)
- 4위 쿠보 다케후사(일본)
- 5위 메흐디 타레미(이란)
- 6위 미토마(일본)
- 7위 아크람 아피프(카타르)
- 8위 엔도 와타루(일본)
- 9위 이강인(대한민국)
- 10위 피라스 부라이칸(사우디)
참고로 알자지라는 이번 대회 우승 후보 TOP5를 선정하기도 했다. 대부분의 매체와 마찬가지로 우승 후보 1순위는 일본이었다.
알자지라가 뽑은 우승후보는 일본, 한국, 사우디, 카타르, 이란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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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대해서 알자지라는 “아시아 축구 최고 경력을 가진 선수부터 잠재력이 넘치는 선수까지 보유한 팀”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