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이번 2023 아시안컵에서 우승할 경우 얼마의 상금을 얻게 될까?
이번 아시안컵 대회 총상금은 1480만 달러로 알려졌다. 한화 약 195억원에 달한다.
참고로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상금은 총 4억 4000만 달러, 우리돈 5786억에 육박했다. 확실히 월드컵과 비교하면 아시안컵 상금은 초라하게 보인다.
하지만 이 상금도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혹시 이 사실을 알고 있었는가?
아시안컵에 상금 제도가 처움 도입된 것은 지난 2019 아시안컵 때라는 사실. 그 전까지는 상금이 없었다.
그렇다면 이번 대회 상금은 어떻게 배분 될까?
우선 기본적으로 참가팀 전체에게 기본 20만 달러(2억 7000만원)이 지급 된다.
월드컵과 달리 16강-8강에 대한 별도 상금은 없다. 상금이 올라가는 것은 4강부터다.
4강 진출 후 탈락한 팀들은 100만 달러(13억 5000만원)를 받는다.
우승을 할 경우 500만 달러(67억)을 받게 된다. 준우승의 경우 300만 달러(40억)가 책정됐다.
대한민국의 경우 아시안컵 상금 외에 별도의 격려금을 내걸기도 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아시안컵에서 우승할 경우 선수 1인당 500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지난 2022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들은 2000만원 씩 균등 지급 받았다.
대한민국이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과 함께 500만 달러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