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하흐 떠난 후 아약스 다소 충격적인 근황..ㄷㄷ

텐하흐가 이끄는 맨유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가장 최근 아스날에 패하긴 했지만, 그 전 연이은 승리로 승점 39점을 확보했고 4위에 안착했다.

1경기 더 한 토트넘보다 3점 앞서며, 3위 뉴캐슬과는 동률이다.

출처: 맨유 공식 트위터

전문가들도 텐하흐 체제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하고 있다.

팬들은 남은 후반기에 더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텐하흐 전 소속 팀인 아약스는 그야말로 초상집이다.

텐하흐가 떠나자마자 팀에 균열이 일고 있다.

현재 아약스 리그 순위는 5위. 4시즌 연속 1위를 차지했던 것을 생각하면 다소 충격적인 순위다.

게다가 최근 리그에서 7경기 6무 1패로 무승을 이어가고 있다. 마지막 승리가 무려 2022년 10월..

결국 알프러트 스흐뢰더르 감독이 최근 경질되고 말았다.

사실 이는 어느정도 예견된 일이었다.

팀의 뿌리였던 텐하흐가 떠나 버렸고 동시에 핵심 선수들이 대거 이탈 했던 아약스다.

참고로 텐하흐 체제에서 아약스는 리그 우승 3회, FA컵 1회, 챔스 4강 진출을 이룬 바 있다.

과연 이 위기를 아약스가 극복 할 수 있을까.

오축
오축
오늘의 축구이야기 오축에디터입니다. 선수 이적 소식, 경기 결과, 통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축구 뉴스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