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가 일본에서 치른 3경기 동안, 네이마르는 ‘부상’ 이슈로 단 한 경기도 뛰지 않았다.
그러나 한국에서 열린 전북현대와 경기에서 네이마르는 선발로 나섰다.
그냥 선발 출전도 아니고, 풀타임을 소화하며 2골 1도움 맹활약을 보였다.

한국 팬들의 만족감은 최고다.
기대도 않았던 네이마르의 풀타임 활약과 이강인의 출전까지 봤기 때문이다.
반면, 이를 지켜 본 일본 팬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일본 매체와 팬들은 한국에서 풀타임 활약한 네이마르를 두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일본 팬들이 이런 반응을 보이는 것도 이해가 간다.
PSG가 일본에서 치른 3경기 동안 네이마르는 1분도 뛰지 않았다. 그런데 또 한국에서는 선발 출전 한 것도 모자라 풀타임을 소화 했다.
일본 팬들 입장에서는 네이마르를 보는 시선이 고울 수가 없다.
물론 한국에게는 그저 ‘우리마루’ 그 자체. 너무 고마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