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챔피언 아르헨티나가 2023년 동안 그야말로 승승장구 하고 있다.
2023년 동안 치른 경기에서 단 한 번도 지지 않았다. 심지어 단 한 골도 실점하지 않았다.
8경기 8승 0무 0패. 20골 0실점. 왜 아르헨티나가 세계 챔피언이 됐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2023년 아르헨티나 성적

- vs파나마(2대0 승)
- vs퀴라소(7대0 승)
- vs호주(2대0 승)
- vs인도네시아(2대0 승)
- vs에콰도르(1대0승)
- vs볼리비아(3대0 승)
- vs파라과이(1대0 승)
- vs페루(2대0 승)
최근 아르헨티나 축구의 상승세 중심에는 단연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있다.
2018년 감독 대행으로 지휘봉을 잡은 그는 지금까지 3개의 타이틀을 아르헨티나에 선물했다.

- 코파아메리카(2021)
- FIFA 월드컵(2022)
- 피날리시마(2022)
코파아메리카는 1993년 이후 28년 만에 우승이었고, 월드컵은 1986년 이후 무려 36년 만에 우승이었다.
수 십 년 동안 아르헨티나 숙원이었던 두 대회를 동시에 우승. 이것 만으로도 국민 영웅 칭호가 아깝지 않다.
여기에 피파랭킹 1위 차지, 36경기 무패 행진 등 굵직한 기록들도 다 스칼로니 체제에서 이룬 것들이다.

올해 8전 전승을 달리고 있는 아르헨티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예선도 순항 하고 있다. 4경기 4승으로 단독 1위 기록 중이다.
올해 남은 경기는 우루과이(11.17)와 브라질(11.22) 두 팀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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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은 상대지만, 최근 아르헨티나 상승세를 보면 무서워 할 것도 없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