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이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따낸다면 이 공의 상당 부분은 아마 ‘이 선수’에게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한 달여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괴물’ 홀란드보다 더 많은 골을 넣으며
뉴캐슬을 멱살 잡고 챔피언스리그로 이끌고 있는 ‘이 선수’는 바로…

‘칼럼 윌슨’
이번 시즌 18골을 넣었는데, 이 중 11골이 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나왔다.
그야말로 미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칼럼 윌슨이다.
칼럼윌슨 득점 일지
4월 3일
- vs맨유(2대0)
- 1골
4월 6일
- vs웨스트햄(5대1 승)
- 2골
4월 24일
- vs토트넘(6대1승)
- 1골
4월 28일
- vs에버튼(4대1승)
- 2골
5월 1일
- vs사우샘프턴(3대1승)
- 2골
5월 13일
- vs리즈 유나이티드(2대2무)
- 2골
5월 19일
- vs브라이튼(4대1승)
- 1골
윌슨의 활약이 없었다면 뉴캐슬은 아마 챔스 진출을 확신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참고로 같은 기간 홀란드는 8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괴물’과 같은 퍼포먼스를 보인 홀란드와 비교된다는 사실 만으로 칼럼 윌슨의 활약 세를 짐작해볼 수 있다.
물론 ‘최근 한 달’을 전제 했을 때 이야기다. 참고로 홀란드는 이번 시즌 윌슨 전체 리그 득점(18골)보다 정확히 2배 기록 중이다.(36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