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인 조규성의 차기 행선지는 튀르키예다?
최근 튀르키예와 영국 언론 매체 두 곳이 조규성이 이적할 팀을 공통적으로 지목했다.
튀르키예 매체 AKSAM는 갈라타사라이가 조규성 영입에 한 발 앞서 있다고 전했다. 갈라타사라이를 언급한 매체는 여기 뿐만이 아니다.
영국의 데일리리코드도 조규성이 갈라타사라이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최근 전북 현대 기술 고문으로 선임 됐다고 알려진 전 첼시 감독 ‘디마테오’가 이 과정에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규성의 행선지로 언급되는 갈라타사라이는 축구 팬들에게도 익숙한 클럽이다.
터키 최고의 명문 클럽이자 현재 쉬페르리그 1위 팀.
챔피언스리그를 비롯해 유럽 대항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팀이다.
또, 갈라타사라이는 라다멜 팔카오, 포돌스키, 스네이더르, 드로그바 등 빅클럽 출신 선수 여럿이 이 팀을 거쳐갔다.
물론 아직 확정된 이적은 아니다. 여전히 여러 클럽들과 링크가 나고 있으며 협상 과정에서 최종 이적 할 팀이 바뀌는 경우는 굉장히 많다.
현재 김민재의 전 소속팀인 페네르바체, 스코틀랜드 셀틱이 여전히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언급된 팀들 모두 각 리그 명문이자 상위 클럽으로 유럽대항전에 참가한다는 메리트가 있다.
어디를 선택하든 선수로서 한 단계 도약할 가능성이 높은 팀들로 평가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