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가 리버풀을 4대1로 이기자, 아스날은 리즈 유나이티드를 4대1로 잡았다.
따라서 두 팀의 승점 차는 그대로 8점을 유지하게 됐다.
이렇게 순위 변동 없이 아스날 우승으로 끝이 나게 될까? 아니면 맨시티의 역전 우승이 나올까?
두 팀의 남아 있는 일정을 비교해봤다.
아스날 남은 일정
- vs리버풀(원정)-4.10
- vs웨스트햄(원정)-4.16
- vs사우샘프턴(홈)-4.22
- vs맨시티(원정)-4.27
- vs첼시(홈)-4.30
- vs뉴캐슬(원정)-5.8
- vs브라이튼(홈)-5.13
- vs노팅엄 포레스트(원정)-5.20
- vs울버햄튼(홈)-5.29
아스날 일정은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
특히 리버풀 원정, 맨시티 원정, 뉴캐슬 원정은 너무나 부담스러운 일정.
다만 현재 아스날은 오로지 리그에만 집중 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는 분명 맨시티 보다 낫다.
맨시티 남은 일정
- vs사우샘프턴(원정)-4.9
- vs바이에른 뮌헨(챔스/홈)-4.12
- vs레스터시티(홈)-4.16
- vs바이에른 뮌헨(챔스/원정)-4.20
- vs셰필드 유나이티드(FA컵/홈)-4.23
- vs아스날(홈)-4.27
- vs풀럼(원정)-4.30
- vs웨스트햄(홈)-5.4
- vs리즈 유나이티드(홈)-5.7
- vs에버튼(원정)-5.13
- vs첼시(홈)-5.20
- vs브랜트포드(원정)-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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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일정만 놓고 보면 사실상 결승전 ‘아스날전’을 빼면 특별히 어려운 일정은 없어 보인다.
그러나 맨시티는 너무 일정이 타이트하다.
fa컵과 챔스를 병행해야 한다. 이기면 이길수록 일정은 더 추가 된다.
또, 4월 24일 브라이튼전이 fa컵 일정으로 취소된 상황이다. 따라서 브라이튼전이 추후 위 일정 사이에추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