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잉글랜드를 책임질 최고 재능으로 평가 받던 델리 알리는 끝내 부활 하지 못하는 걸까.
최근 델리알리에게 다소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스포츠 바이블 보도에 따르면 에버튼이 델리 알리와 계약 해지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다.
알리는 올해 8월 터키 베식타스로 임대 됐으나 여기서도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13경기 2골)
베식타스는 690만 파운드로 알리를 완전 영입 할 수 있다.
그러나 감독인 귀네슈는 알리를 기용하지 않고 있고, 불화설까지 돌고있다.
따라서 완전 영입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여기에 원 소속팀 에버튼도 알리를 품고 갈 생각이 없어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에버튼과 알리의 계약이 해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애초에 베식타스와 ‘완전 이적’ 조항을 끼고 임대 보낸 거 자체가 알리와 이별을 원했던 것이나 마찬가지.
그런데 임대 된 팀에서 마저 활약이 지지부진했으니 충분히 그럴 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