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 스코어’에 따르면 이강인은 이번 시즌 유럽 5대리그 선수 드리블 성공 TOP5에 포함됐다.
비니시우스(레알마드리드)-108회, 리오넬메시(PSG)-99회에 이은 3위(이강인-86회)다.
이강인의 드리블이 뛰어났다는 것을 증명하는 기록은 또 있다.

10-11시즌 라리가 드리블 순위 1-2위다.
전 세계를 휘어 잡았던 10-11시즌 바르셀로나의 핵심. 메시와 이니에스타의 드리블 지표는 다음과 같았다.

- 메시(316시도-186성공-130실패)
- 이니에스타(125시도 84 성공-41실패)
그런데 이 당시 이니에스타 기록과 이강인 드리블 기록을 비교해보면..

이강인은 이 때 이니에스타보다 성공은 2번 더 많고 실패는 1개 적다.
(이번 시즌 이강인은 126시도- 86성공-40실패)
한국 선수가 전성기 이니에스타 드리블 스탯과 유사한 기록을 세웠다는 게 그저 놀라울 뿐이다.

참고로 이강인은 아직도 만 22세다.(2001년생)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