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아시아에서 아시안컵이 열린다면, 6월에는 독일에서 유로 2024 대회가 열린다.
현재 유럽은 유로 2024 참가 티켓을 얻기 위한 예선이 한창이다.
예선이 절반 가까이 치러진 상황에서 각 조의 순위는 어떻게 될까?

참고로 유로 2024 예선은 홈&어웨이 방식으로, 각 나라를 2번씩 상대한다.
각 조의 1,2위는 본선에 직행한다.(개최국 독일 포함 21개국)
3위 이하를 기록한 팀은 플레이오프를 거쳐 티켓을 얻을 수 있다. 단, ‘지난 시즌 네이션스리그 성적’을 기준 상위 12팀 안에 들어야 한다.(12개 중 3팀 선발)
A-B조

A조 1위는 스페인이 차지하고, 2위 자리를 두고 스코틀랜드-노르웨이가 싸울 거라는 전망이 있었다.
그러나 현재 스코틀랜드가 5경기 전승을 달리면서 상황이 다르게 흘러가고 있다.
아직 경기가 많이 있긴 하지만, 노르웨이의 본선 진출 가능성은 많지 않아 보인다.
이렇게 되면 내년 유로2024에서 홀란드의 모습을 볼 수 없다.
C-D조

죽음의 조로 평가 받았던 C조는 승점 차가 크지 않다.
2위 자리를 두고 우크라이나-이탈리아의 치열한 싸움이 예상 된다.
D조 역시 치른 경기가 달라 아직 유력한 팀을 꼽을 수 없다.
E-F조

E조는 1~4위 전부 가능성 존재.
F조 벨기에-오스트리아 유력, but 스웨덴이 치고 올라갈 여지 있음
G-H조

I-J조

벌써 윤곽이 보이는 조도 있지만, 이제 절반이 끝났다. 일부 팀들은 반도 일정을 소화하지 못한 상황이다.
따라서 뒤집힐 여지는 많은 팀들에게 남아 있다. 참고로 유로 2024 예선은 9,10,11월에 거쳐 올해 안으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