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끝난 지 한 달이 돼 가지만 메시를 향한 찬양은 끊길 기미가 안 보인다.
최근에 아르헨티나의 농부들이 기가막힌 메시 초상화 작품을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몇 주 전에 현지에 보도 된 메시 초상화보다 더 정교해진 모습이다.

약 2주 전에 보도된 아르헨티나의 한 옥수수 밭이다.
멀리서 바라보면 메시 얼굴을 식별 할 수 있다.
그런데 최근 공개된 작품(?)은 더 수준 높아졌다. 농부가 아니라 예술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옥수수 밭을 일구는 농부들이 특정한 패턴으로 씨를 뿌렸다고 한다.
눈, 코, 입은 물론 수염, 헤어스타일까지 눈에 확 들어온다.

아르헨티나를 결승까지 끌고 올라 왔고, 결승에서도 2골을 넣는 등 최고의 활약을 보인 메시.
게다가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역대 최고의 선수 반열에 오른 만큼 팬들의 자부심도 대단할 것 같다.
아마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주고 싶은 심정이 아닐까.

아르헨티나에서 메시는 단순히 축구선수로서 최고가 아닌 그 이상인 것 같다.
이런 선수를 보유한 팬들은 얼마나 기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