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의 미래 ‘배준호가 유럽 축구팀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네덜란드 명문 클럽 페예노르트가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와로 배준호를 영입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배준호가 스토크시티에서 보여준 활약이 꽤나 인상적이었던 것 같다.
배준호는 2023-2024 시즌 여름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의 스토크 시티로 이적했다.
첫 시즌 동안 공식전 40경기에서 2골 6도움을 기록했고, 시즌 후에는 스토크시티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이적 첫 시즌 만에 팀 내 에이스로 자리 잡은 것이다.
눈에 띄는 활약은 곧 유명 클럽들의 레이더망에 포착 됐다.
네덜란드 유력 매체인 1908.nl은 “페예노르트는 배준호의 에이전트와 직접 접촉하며 구체적인 협상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언급했고 “페예노르트는 배준호가 브라이언 프리스크 감독의 새로운 포메이션과 게임 아이디어에 완벽하게 들어맞는다고 평가하고 있다”며 배준호를 즉시 전력감으로 생각하고 있음을 밝혔다.
페예노르트는 배준호 영입을 위해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준비 중이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페예노르트는 배준호를 영입하기 위해 950만 유로(약 143억 원)를 제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른 곳도 아니고 네덜란드 명문 구단 중 하나인 페예노르트가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제안한다는 것은 배준호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배준호 역시 페예노르트 이적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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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예노르트는 지난 시즌 네덜란드 리그에서 2위를 차지해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냈다.
잉글랜드 2부리그보다는 네덜란드 1부에서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할 수 있는 것은 선수로서 구미가 당기는 조건일 수 밖에 없다.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 클럽들도 배준호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배준호의 이적설이 뜨거워지면서 그의 다음 행보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