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에 이어 한국의 피파랭킹이 또 상승할 예정이다.
10월 A매치에서 튀니지와 베트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대한민국은 7.33포인트를 획득했다.
실시간 업데이트되는 피파랭킹 기준, 26위에 있던 한국은 오스트리아와 페루를 따돌리고 24위로 올라갈 예정이다. 여전히 아시아 1위는 일본, 2위는 이란이 차지했고 한국은 3위에 위치해 있다.
현재 피파랭킹 TOP30은 다음과 같다.
1~10위
포르투갈과 스페인이 각각 2계단 상승했다.
6위였던 크로아티아는 4계단 추락해 10위에 랭크됐다.
11~20위
19위였던 일본은 1계단 상승했다.
일본은 이번 A매치 기간에 캐나다와 튀니지를 상대해 4대1, 2대0 승리를 거뒀다.
21~30위
요르단과 카타르를 상대로 승리한 이란도 포인트를 획득했다. 다만 순위에는 변동이 없었다.
우크라이나가 2계단 상승해 22위로 올라섰고, 튀니지-베트남을 상대로 이긴 한국은 24위로 올라섰다.
한국은 다음 달부터 열리는 2026월드컵 2차예선 결과에 따라 순위 상승 여지는 더 남아있다. 월드컵 예선은 가중치가 붙기 때문에, 일반 평가전보다 더 많은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만약 아시안컵 성적이 좋다면, 10위권 진입도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