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서는 32개 팀이 출전 명단을 제출했다. 그리고 유럽축구연맹이 13일 23-24시즌 챔피언스리그 명단을 마감했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누빌 한국인 선수는 총 5명이다.
어떤 선수가 포함 됐을까. 그리고 이들의 첫 경기 일정은 어떻게 될까
김민재

- 소속: 바이에른 뮌헨
- 1996년 11월 15일
- 포지션: 수비수
바이에른 뮌헨은 9월 21일 맨유를 상대로 첫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바이에른 뮌헨-맨유-코펜하겐-갈라타사라이 한 조)
이강인

- 소속: PSG
- 2001년 2월 19일
- 포지션: 미드필더
PSG 첫 경기는 20일 도르트문트전이다.
(도르트문트-PSG-뉴캐슬-AC밀란 한 조)
황인범
- 소속: 즈베즈다
- 1996년 9월 20일
- 포지션: 미드필더
즈베즈다 첫 경기는 20일 맨시티전이다.
(맨시티-즈베즈다-영보이스-라이프치히 한 조)
양현준&오현규

- 소속: 셀틱
- 2002년 5월 25일
- 포지션: 미드필더
- 소속: 셀틱
- 2001년 4월 12일
- 포지션: 공격수
셀틱의 첫 경기는 20일 페예노르트전이다.
(페예노르트-셀틱-라치오-AT마드리드 한 조)

챔피언스리그는 각 팀 당 25인 엔트리로 한정 돼 있다. 리그에선 뛰어도 챔스에서 안 뛰는 선수가 종종 생기는 이유다.
안타깝게도 ‘양현준-오현규-권혁규’ 코리안 리거 3인방 중 권혁규가 그렇게 됐다. 권혁규는 이번 셀틱 챔스 25인 명단에 들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