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 시즌은 축구 팬들에게 감동과 아쉬움을 동시에 남겼다.
많은 레전드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떠나며 축구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최근 축구 매체 ‘트랜스퍼마크트’가 공개한 23-24시즌 은퇴 선수 베스트11을 소개한다.
골키퍼
조 하트 (Joe Hart)

- 경기 수: 778경기
- 주요 경력: 잉글랜드 대표팀,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조르조 키엘리니 (Giorgio Chiellini)
- 경기 수: 827경기
- 주요 경력: 이탈리아 대표팀, 유벤투스
레오나르도 보누치 (Leonardo Bonucci)
- 경기 수: 821경기
- 주요 경력: 이탈리아 대표팀, 유벤투스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풀로스 (Sokratis Papastathopoulos)
- 경기 수: 665경기
- 주요 경력: 그리스 대표팀, 도르트문트, 아스널
라이언 버트란드 (Ryan Bertrand)
- 경기 수: 519경기
- 주요 경력: 잉글랜드 대표팀, 첼시, 사우샘프턴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 (Toni Kroos)
경기 수: 868경기
주요 경력: 독일 대표팀,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티아고 알칸타라 (Thiago Alcantara)
경기 수: 533경기
주요 경력: 스페인 대표팀,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
마루앙 펠라이니 (Marouane Fellaini)
경기 수: 667경기
주요 경력: 벨기에 대표팀, 에버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가레스 베일 (Gareth Bale)

- 경기 수: 665경기
- 주요 경력: 웨일스 대표팀, 토트넘 홋스퍼, 레알 마드리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Zlatan Ibrahimović)
- 경기 수: 949경기
- 주요 경력: 스웨덴 대표팀, 인터 밀란,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LA 갤럭시
호아킨 산체스 (Joaquín Sánchez)
- 경기 수: 900경기
- 주요 경력: 스페인 대표팀, 레알 베티스, 발렌시아
총 경기 수: 8,192경기
이들은 각자의 포지션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축구 팬들에게 많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제 그들의 빈자리는 새로운 세대의 선수들이 채워나갈 것이다. 하지만 축구팬들에게 너무 익숙한 얼굴들이 그라운드를 떠나니 진한 아쉬움이 밀려오는 것은 어쩔 수 없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