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축구대표팀이 유로2024 명단을 발표했다.
역시 막강하다. 명단을 본 축구 팬들은 틈이 안보일 정도로 탄탄한 스쿼드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번 명단에서 흥미로운 점은 바로 응골로 캉테다. 캉테는 2018년 월드컵 우승을 비롯해 한 때 프랑스 축구 대표팀 핵심 멤버였지만, 2022년 이후 대표팀과 멀어졌었다.
하지만 유로2024를 앞두고 깜짝 발탁되면서 다시금 주목을 받게 됐다.
GK
- 마이크 메냥(AC밀란)
- 알폰스 아레올라(웨스트햄)
- 브라이스 삼바(렝스)
DF
- 벵자민 파바르(인터밀란)
- 쥘 쿤데(바르셀로나)
- 테오 에르난데스(AC밀란)
- 다요트 우파메카노(바이에른 뮌헨)
- 이브라히마 코나테(리버풀)
- 윌리엄 살리바(아스널)
- 조나단 클라우스(마르세유)
- 페를랑 멘디(레알 마드리드)
MF
- 은골로 캉테(알 이티하드)
- 아드리엥 라비오(유벤투스)
- 오렐리엥 추아메니(레알마드리드)
-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레알 마드리드)
- 유수프 포파나(모나코)
- 워렌 자이르 에메리(PSG)
FW
- 올리비에 지루(AC밀란)
-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킹슬리 코망(뮌헨)
- 마르쿠스 튀랑(인터밀란)
- 킬리앙 음바페(PSG)
- 우스망 뎀벨레(PSG)
- 랑달 콜로 무아니(PSG)
- 브래들리 바르콜라(PSG)
올리비에 지루의 발탁도 눈에 띈다. 1986년생으로 만 37세.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에 프랑스 대표팀에 발탁된 점은 다시 봐도 놀랍다.
공격, 수비, 미드필더까지 흠이 안 보이는 멤버를 갖고 있는 프랑스의 이번 유로 2024 대회 성적은 과연 어떨까.
참고로 프랑스는 ‘폴란드-네덜란드-오스트리아’와 함께 D조에 포함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