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24 개최국 독일이 대회를 앞두고 예비 명단을 발표했다.
독일은 대회 전 우크라이나(6월 4일), 그리스(6월 8일)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번 명단에는 유럽 빅리그에서 활약 중인 대다수 선수들이 포함됐다. 흥미로운 것은 이번 예비 명단에 골키퍼가 4명이 포함 됐다는 점이다.
골키퍼
- 올리버 바우만(호펜하임)
-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
- 알렉산더 뉘벨(슈투트가르트)
-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바르셀로나)
수비수
- 발데마르 안톤(슈투트가르트)
- 베냐민 헨릭스(라이프치히)
- 요주아 키미히(바이에른 뮌헨)
- 로빈 코흐(프랑크푸르트)
- 막시밀리안 미텔슈테트
- 다비트 라움(라이프치히)
- 안토니오 뤼디거(레알마드리드)
- 니코 슐로터벡(도르트문트)
- 요나탄 타(레버쿠젠)
미드필더
- 로베르트 안드리히(레버쿠젠)
- 크리스 퓌리히(슈투트가르트)
- 파스칼 그로스(브라이턴)
- 일카이 귄도안(바르셀로나)
- 토니 크로스(레알마드리드)
- 자말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
-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바이에른 뮌헨)
- 리로이 사네(바이에른 뮌헨)
- 플로리안 비르츠(레버쿠젠)
공격수
-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
- 막시밀리안 바이어(호펜하임)
- 니클라스 퓔크루크(도르트문트)
- 카이 하베르츠(아스날)
- 데니즈 운다브(슈투트가르트)
독일은 ‘스코틀랜드-헝가리-스위스’와 함께 A조에 속했다.
객관적인 전력도 우세하고 홈에서 대회를 치르는 만큼 조별리그 통과는 수월하지 않을까 예상이 된다.
독일은 최근 두 번의 월드컵에서 연속으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등 부진에 시달렸다. 이번 대회를 반전의 계기로 삼을 수 있을 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