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군단 독일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주목할 만한 소식은 마르코 로이스가 또 다시 부상으로 월드컵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는 것.
또 2014년 결승골 주인공 마리오 괴체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대회 조별리그 통과를 하지 못한 채 대회를 마감한 독일이 이번에는 어떤 결과를 낼까.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
테어 슈테겐(바르셀로나)
케빈 트랍(프랑크푸르트)
수비수
아르멜 벨라 코차프(사우샘프턴)
마티아스 긴터(프라이부르크)
크리스티안 귄터(프라이부르크)
티로 케러(웨스트햄)
루카스 클로스터만(라이프치히)
다비트 라움(라이프치히)
뤼디거(레알 마드리드)
니코 슐로터베크(도르트문트)
쥘레(도르트문트)
미드필더
율리안 브란트(도르트문트)
고레츠카(바이에른 뮌헨)
마리오 괴체(프랑크푸르트)
귄도간(맨시티)
카이 하베르츠(첼시)
키미히(바이에른 뮌헨)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
카림 아데예미(도르트문트)
공격수
니콜라스 퓔크루(브레멘)
그나브리(바이에른 뮌헨)
호프만(묀헨 글라트바흐)
유수파 무코코(도르트문트)
사네(바이에른 뮌헨)

확실히 전성기 시절 멤버에 비해 무게감이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많다.
하지만 독일은 독일. 경험 많은 노장과 유럽 주요리그에서 이름을 날리는 선수들이 포진 해 있다.
토너먼트에 올라가면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 지 모른다.
특히 지난 대회 자존심을 구긴 만큼 이번 대회를 임하는 자세는 분명 남다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