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스토리'한국 월드컵 첫 상대' 우루과이 선수들의 최근 활약..ㄷㄷ

‘한국 월드컵 첫 상대’ 우루과이 선수들의 최근 활약..ㄷㄷ

카타르 월드컵 한국의 첫 상대 우루과이.

마치 한국인들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내 듯, 주말 사이 우루과이 선수들이 맹활약을 보여줬다.

먼저 손흥민 동료인 토트넘의 벤탄쿠르.

출처: 토트넘 트위터

벤탄쿠르는 2대2로 맞서고 있던 후반 81분 역전 골을 뽑아낸 데 이어, 2분 뒤 또 추가골을 기록했다.

벤탄쿠르의 멀티골은 쉽게 볼 수 있는 광경이 아니다.

당장 지난 시즌만 해도 리그에서 단 한 골도 못 넣은 선수.(20-20,19-20시즌도 1골도 못 넣음)

그런데 이번 시즌 벌써 4골을 넣었다.

출처: 리버풀 공식 트위터

시즌 초반 부진하다는 평가와 함께 벤치에 앉는 경우가 많았던 다윈 누녜스.

그러나 최근 선발 기회와 함께 득점 감각을 올리고 있다.

카타르로 향하기 전, 16라운드 사우샘프턴을 상대로2골을 넣으며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출처: 레알마드리드 트위터

그리고 요즘 스티븐 제라드 재림을 보는 듯한 발베르데(레알마드리드) 미친 활약도 빼 놓을 수 없다.

지난 시즌 리그-챔스 통틀어 1골도 못 넣었던 선수였는데.. 이번 시즌 리그에서 6골 2도움, 챔스에서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정말 제대로 폼을 끌어올렸다. 때렸다 하면 골망을 흔들어 버린다.

한국은 절대 발베르데에게 슛팅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

이 외에도 수아레스-카바니-고딘 등 경험 많은 선수가 즐비한 우루과이다.

첫 경기부터 정말 까다로운 팀을 만나게 된 한국.

하필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선수 개개인 폼이 최고조에 올라온 것 같아 더 불안해진다.

잘 대비해서 부디 좋은 경기 보여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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