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스토리판정 불만에 권총 차고 난입한 레전드 사건..ㄷㄷ

판정 불만에 권총 차고 난입한 레전드 사건..ㄷㄷ

축구 경기가 진행 중인데 누군가 총을 차고 들어 온다면 어떤 심정일까?

21세기에, 그것도 불과 4년 전 실제로 일어난 일이다.

어디 변방 리그도 아니고 나름 이름 있는 선수들이 거쳐가는 ‘그리스 리그’에서 말이다..

사건의 주인공은 극성 팬도, 테러리스트도 아닌

그리스 ‘PAOK’ 클럽의 구단주였다..ㄷㄷ

사건의 시작은 심판의 판정이었다.

AEK와 POAK가 0대0으로 맞선 후반 90분..

POAK가 극장 결승골을 넣었지만

심판은 오프사이드로 판정했다.

그러자 PAOK 선수들이 강력하게 항의하기 시작했고

경기 진행이 안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 모습을 PAOK 구단주는 그라운드 바로 밖에서 보고 있었다.

(관중석도 아니고 왜 여기 있었는 지도 의문.)

그러더니 이 인간이 그라운드에 난입해 심판을 향해 달려나가는 거 아니겠는가?

그리고 얼마 있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는 장면이 포착 됐는데..

놀.랍.게.도

자세히 보니 허리에 ‘권총’을 차고 있었던 것..ㄷㄷ

실제를 발포는 하지 않았지만

돌발 행동에 심판은 피신 했고, 상대였던 AEK팀은 경기를 거부했다.

PAOK선수들도 구단주에게 하지 말라는 제스쳐를 보이기도..

경기가 끝나고 경찰은 사비디스 구단주에게 체포영장을 발부했고

그리스 체육 차관은 축구리그를 무기한 중단 시켰다.

사비디스 구단주는 해명으로

“감정이 격해 들어갔지만 총을 쏜 적은 없다.”고 항변했다.

이게 불과 4년 전, 그리스 리그에서 일어났던 일이다.

최근 봤던 축구장 사건 중에 가장 어이없고 쇼킹했던 사건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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