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가 ‘메시-호날두’ 골 기록 따라잡기 위한 조건..ㄷㄷ

이번 시즌 맨시티로 이적 후, 엄청난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는 엘링 홀란드.

최근에는 라이벌 음바페 뿐만 아니라, 메시-호날두와 비교되기도 한다.

하지만 메시, 호날두와 비교는 아직은 시기상조인 것 같다.

이 둘을 따라 잡으려면 엄청난 조건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 ESPN이 굉장히 흥미로운 트윗을 게시했다.

홀란드가 메시와 호날두 클럽 득점 기록을 따라잡으려면

2037년까지 매 시즌 40골을 유지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15년 뒤인 2037년까지..?ㄷㄷㄷ)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778경기 672골

파리생제르맹에서는 47경기 19골을 넣었다.

클럽 통산 691골을 넣은 것이다.

호날두는 스포르팅 시절 4골, 맨유 통산 144골, 레알 마드리드 450골, 유벤투스 101골

700득점을 올렸다.

현재 엘링 홀란드 득점 기록은..

몰데FK 19골, 잘츠부르크 29골, 도르트문트 86골, 맨시티 20골로

154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호날두 700골을 기준으로 546골이 모자란다.

지금 시점으로 15시즌 동안 평균 36.4골 씩 넣으면 따라잡을 수 있는 기록이다.

문제는 메시 호날두가 아직 은퇴를 하지 않았다는 것.

따라서 여유있게 40골 정도(?) 넣어야 두 선수 기록에 근접할 수 있을 것 같다.

‘홀란드라면 가능할 수도..?’라는 생각이 듦과 동시에

메시와 호날두가 정말 말도 안되는 활약을 했음을 제대로 느껴본다..

오축
오축
오늘의 축구이야기 오축에디터입니다. 선수 이적 소식, 경기 결과, 통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축구 뉴스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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