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가능해..?” 토트넘 해리케인이 세운 역대급 기록 2가지..ㄷㄷ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30골을 넣었는데 득점왕이 되지 못할 확률은 얼마나 될까.

토트넘 ‘에이스’ 해리케인의 이야기다.

케인은 이번 시즌 30골을 넣었지만, 36골을 넣은 홀란드에 밀려 득점 2위가 됐다.

이게 얼마나 드문 사례인가 하면…

EPL 출범 이후 ’38경기 체제’에서

30골 이상 넣었는데 득점왕이 되지 못했던 사례는 딱 2번이다.

2017-18시즌

  • 해리케인(30골)
  • 득점왕=살라(32골)

2022-23시즌

  • 해리케인(30골)
  • 득점왕=홀란드(36골)

안타까운 두 사례 모두 해리케인 이야기다.

케인은 또 EPL에서 2시즌 이상 30골 이상 넣은 두 번째 선수가 됐다.

그런데 한 선수는 모두 득점왕을 탄 반면, 케인은 그러지 못했다.

첫 번째 선수는 엘런 시어러다. 시어러는 93-94, 94,95,95-96시즌 연속 30골 이상 넣었다. 그리고 이 세 번 모두 득점왕에 올랐다.

반면 케인은 30골을 넣은 두 시즌 모두 득점 2위로 마감했다.

이 기록을 본 토트넘 팬들은 우승 복도 없는 선수가 개인 커리어에서도 운이 따르지 않는다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오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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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축구이야기 오축에디터입니다. 선수 이적 소식, 경기 결과, 통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축구 뉴스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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