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도사 시절 에덴 아자르 모습은 다시 보지 못하는 것일까.
레알마드리드 소속 아자르가 이번 시즌도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이번 시즌 현재 1골 1도움 기록..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팬들을 향한 외침은 그저 희망고문이었다.
첼시 시절 절반 만이라도 해주라는 팬들의 바람도 이제는 잦아 들었다.
“그렇게 속았는데 또 속겠냐..?”
이제 팬들은 기대는 커녕 일말의 희망 마저도 갖다 버린 것 같다.
햇수로 4년차다.. 그런데 아자르가 기록한 스탯을 훑어 보면 충격적이다.
2019-20시즌
- 라리가: 16경기 1골 3도움
- 챔스: 6경기 1도움
22경기 1골 4도움
2020-21시즌
- 라리가: 14경기 3골 1도움
- 챔스: 5경기 1골
- 코파 델레이 1경기
- 수페르코파 1경기
21경기 4골 1도움
놀랍게도 이 기록이 아자르 레알 커리어 최.고.스.탯
2021-22시즌
- 라리가: 18경기 1도움
- 챔스: 3경기
- 국왕컵: 2경기 1골 1도움
23경기 1골 2도움
2022-23시즌
- 라리가: 3경기
- 챔스: 2경기 1골 1도움
5경기 1골 1도움
(벌써 지난 시즌 골 기록 달성 했으니 잘하고 있다 봐야 하나..?)
10월 12일 챔스 샤흐타르와 경기에 선발로 나선 아자르는 54분 교체아웃.
‘FOTMOB 기준’ 레알에서 최저평점을 받기도..
1억 1500만 유로(한화 1600억) 이적료 반의 반의 반도 못하고 있다.
레알 구단과 팬들 속만 타 들어갈 뿐이다..
처음 아자르를 영입 했을 때, 4시즌 동안 10골 10도움도 못할 거라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