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번리전에서 3골을 넣으면서, 프리미어리그 통산 득점 순위 TOP30에 이름을 올렸다.
PL역사에서 의심할 여지가 없는 ‘레전드’ 호날두(103골)와 드록바(104골)를 넘어선 손흥민(106골)이다.
이번 시즌 손흥민이 몇 위까지 올라설 지가 팬들의 최대 관심 포인트가 됐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역대 득점 순위 TOP30 기록은 다음과 같다.
1~10위
- 1위 시어러(260골)
- 2위 해리케인(213골)
- 3위 웨인루니(208골)
- 4위 앤드류 콜(187골)
- 5위 아구에로(184골)
- 6위 램파드(177골)
- 7위 티에리앙리(175골)
- 8위 로비 파울러(163골)
- 9위 저메인 데포(162골)
- 10위 마이클 오웬(150골)
11~20위
- 11위 레스 퍼디난드(149골)
- 12위 테디 셰링엄(146골)
- 13위 반 페르시(144골)
- 14위 모하메드 살라(140골)
- 15위 제이미 바디(136골)
- 16위 하셀바잉크(127골)
- 17위 로비 킨(126골)
- 18위 아넬카(125골)
- 19위 요크(123골)
- 20위 루카쿠(121골)
21~30위
- 21위 제라드(120골)
- 22위 스털링(117골)
- 23위 이안 라이트(113골)
- 24위 더블린(111골)
- 24위 사디오 마네(111골)
- 26위 에밀 헤스키(110골)
- 27위 라이언 긱스(109골)
- 28위 피터 크라우치(108골)
- 29위 폴 스콜스(107골)
- 30위 데런 벤트(104골)
- 30위 손흥민(106골)
손흥민은 토트넘 입단 후 꾸준하게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려왔다.
이를 감안해 이번 시즌 13~15골을 넣는다고 가정해보자.
116~118골을 넣을 경우 크라우치, 긱스, 헤스키 등 레전드를 충분히 넘는다. 21위 제라드 기록도 넘볼 수 있는 위치까지 올라가게 된다.
실제 결과는 어떨까? 이번 시즌 손흥민 선수의 최종 득점 수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