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시즌 유럽에서 가장 많은 관중을 동원한 팀은 어디일까.
최근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가 23-24시즌 평균 관중 순위 TOP10을 공개했다.
1위는 다들 예상하겠지만 최강의 팬덤을 보유한 독일 도르트문트였다. 도르트문트는 무려 평균 관중 81,305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수치를 기록했다. 8만 명이 넘은 것은 도르트문트가 유일하다.
10위

토트넘 홋스퍼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 61,459
9위
샬케 04
- 독일 분데스리가2
- 61,538
1부 리그가 아닌 2부리그 팀의 평균 관중이 6만 1천이라는 사실이 놀랍다.
8위
웨스트햄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 62,440
7위
AS로마
- 이탈리아 세리에A
- 62,925
6위
AC밀란
- 이탈리아 세리에A
- 72,000
5위

레알마드리드
- 스페인 라리가
- 72,061
4위
인터밀란
- 이탈리아 세리에A
- 72,838
3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 73,534
2위
바이에른 뮌헨
- 독일 분데스리가
- 75,000
1위

도르트문트
- 독일 분데스리가
- 81,305
참고로 독일 도르트문트시의 인구는 2019년 기준 58만 명이다. 대한민국으로 치면 안양(56만), 김해(54만) 정도 되는 규모다.
이런 도시에서 매 경기 8만 명의 관중이 동원 되며 유럽 평균 관중 1위를 기록한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