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는 마치..” ESPN 특집 기사에서 언급된 내용..ㄷㄷ

나폴리 우승 이후 김민재가 여러 매체에서 조명을 받고 있다.

이 중 ESPN은 김민재만 특집으로 기사를 싣기도 했다.

해외 매체에서 김민재를 바라보는 시각이 어떤지 엿 볼 수 있는 내용이 많이 등장했다.

출처: 나폴리 공식 트위터

아래는 ESPN 기사 일부를 발췌한 내용이다.

“스팔레티의 나폴리의 성공은 2022년 7월의 이적 시장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거기에서 나폴리는 김민재 같은 숨겨진 보석들로 구단을 새롭게 구성했다.”

“터키 슈퍼리그의 베스트팀에 선정된 대한민국 선수는 1800만 유로에 이적했다. 1년이 지난 지금 이 선수의 가치는 5,000만 유로가 넘는다.”

“김민재는 칼리두 쿨리발리가 첼시로 이적하면서 나폴리로 이적해 번호 3번을 맡았다. 그는 빠르고 공을 잘 다루는 수비수로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출처: 나폴리 공식 트위터

“그는 이번 시즌의 첫 라운드인 8월 15일 베로나에서 열린 5-2 승리에서 데뷔를 했다.”

“일주일 후 그는 공격적이고 빠르며 공을 다루는 능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골도 넣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나폴리와 계약을 맺은 지 60일 만에 김민재는 9월에 칼초에서 이달의 MVP로 선정되기도 했다.

출처: AC밀란 공식 트위터

“나폴리의 성공이 강한 수비력에 의해 지탱되고 있다는 것은 짧은 시간 만에 모두가 이해하기 시작했다.”

“스팔레티의 팀의 전체적인 플레이가 노출 됨에 따라 김민재의 역할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많은 경우에, 나폴리의 공격적 자유는 김민재의 발에서 출발한다.”

“김민재는 공을 지배하며 전진하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 그의 빠른 발걸음과 예측력에 더해, 빠른 공격을 가능하게 만들고 방향을 바꾸는 뛰어난 능력과, 양방향에서 뛰어난 공중 장악 능력도 갖추고 있다.”

출처: 대한축구협회 인스타

“세리에 A 챔피언으로 올라가는 시간이 코앞인 지금, 김민재는 나폴리의 이 큰 승리의 중심 인물로 역사에 남을 것이다.

“스팔레티의 팀을 바닥부터 지탱한 기둥으로서 앙기사, 지엘리, 크라바츠크레리아, 오시멘 등이 공격을 자랑할 수 있도록 만든 선수이다.”

“김민재는 마라도나와 나폴리 사람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아시아에서 온 세계 최고의 수비수다.”

팀의 기둥과 같다는 평가는 아무나 들을 수 있는 게 아니다. 이번 시즌 김민재의 활약을 한 마디로 요약해주는 표현이 아닐까.

오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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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축구이야기 오축에디터입니다. 선수 이적 소식, 경기 결과, 통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축구 뉴스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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