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장사의신..” 위르겐 클린스만이 지난 10년 간 벌어 들인 위약금 수준

클린스만은 마지막까지 밉상이었다.

최근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에서 경질된 클린스만에게 한국은 대략 70억 가량을 위약금으로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클린스만은 위약금에서 발생한 세금도 상당 부분 감면된 것으로 추정된다. 원래라면 70억 가운데 절반 가까이를 세금으로 납부했어야 하지만, 클린스만은 15억 가량만 낸다.

그 이유는 그가 국내에 오래 상주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은 건강보험료는 물론 종합소득 신고 의무가 없다.

클린스만은 1년 중 절반을 밖에서 보냈기 때문에 세법상 비거주자로 분류 된다.

클린스만 사례처럼 국내 비거주자에게 발생한 위약금의 경우 기타소득에 해당하기 때문에 22% 세율로 원천징수만 하고 끝이다.

한국 대표팀을 1년 맡으면서 머무른 기간이 180일이 안된다는 점은 다시 봐도 어이가 없다. 일각에서는 이를 노리고 일부러 유럽과 미국에서 있었던 거 아니냐는 추측도 내놓고 있다.

지네팀 지든, 미국에 살리바, 줌으로 물어봐데스 등 이미 숱한 별명이 붙여진 클린스만에게 새로운 타이틀이 추가됐다.

바로 ‘장사의신’이라는 타이틀이다.

이번에 한국에서 경질되며 받을 위약금 70억, 그리고 지난 2016년 미국 대표팀에서 경질돼 받은 80억까지.

대략 10년 동안 위약금으로만 150억을 번 셈이다.

이번 클린스만 사태는 두고두고 기억 해야 할 일이다.

지난 1년을 아무 성장 없이 날려 먹었고 여기에 막대한 위약금까지 지불하게 됐으니 말이다.

말이 70억이지, 이 금액이면 꽤 유망한 감독에게 줄 수 있는 2년 치 연봉에 해당한다.

오축
오축
오늘의 축구이야기 오축에디터입니다. 선수 이적 소식, 경기 결과, 통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축구 뉴스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