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발표된 ‘유럽 슈퍼리그’ 제 2 개편안 내용..ㄷㄷ

축구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슈퍼리그 창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처음 슈퍼리그 개설 논란 당시에는 맨시티, PSG, 레알마드리드 등 최고의 클럽들만이 참가하는 것이었지만

이번에 발표된 제2안 더 광범위한 규모로 진행되는 방식이다.

출처: BT SPORT

BT 스포츠 4개 요약

  • 멀티 디비전 대회
  • 60~80 팀
  • 고정 참가 클럽X
  • 최소 14경기

대회 자체가 어떻게 진행될지는 이 4개 틀 안에서 다 설명이 된다.

조금 더 깊게 운영 방식을 알고 싶다면 A22스포츠가 보도한 슈퍼리그 제2안 원칙 10가지를 참고하시길 바란다.

*오역 의역 주의

원칙1: 광범위한 기반과 능력 주의 경쟁

슈퍼리그는 큰 피라미드 구조로 구단들은 지속적인 수익 배분 받음. 고정 참가 팀은 없으며, 자국리그에서 경쟁력 확보하면 참가권 주어짐.

원칙2. 슈퍼리그의 뿌리는 자국리그

슈퍼리그 참여 하되 자국리그도 참가.

원칙3.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자원으로 팀들 간 경쟁력 발전

슈퍼리그 피라미드 전체 재정 지원. 시즌 당 최소 14번 경기를 보장함 참가 구단의재정 안전 약속 함.

원칙4. 선수 안전 최우선

출처: 맨유 트위터

선수들의 혹사를 막기 위해서 계획된 경기 수를 늘릴지 않을 것. 선수 협회와 함께 일정 문제에 대해 논의

원칙5.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

참가 클럽과 관련없는 제 3자 개입 방지를 막고, 지속 가능성을 위해 EU법률 준수. 경쟁을 왜곡하는 자본 투입을 막고 구단 자체 수익 기반으로 지출.

원칙6. 세계 최고의 스포츠 대회

슈퍼리그가 추구하는 방향은 축구 팬들이 최고의 경기와 경험을 누릴 자격을 부여하는 것. 축구의 전세계화

원칙7. 팬 경험 개선

새로운 팬층 확대를 위한 노력 할 것. 원정 팬 편의 제공, 인프라 발전 등. 관련 아이디어 확보를 위해 팬들과도 대화.

원칙8. 여자 축구 발전

여자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 촉구 할 것.

원칙9. 연대 증가

뿔뿌리 연대는 유럽 축구의 핵심 기둥이고 현재 수준을 넘어서야 한다. 최소 4억 유로가 슈퍼리그 전체 피라미드에 분배 될 것.(상위 독식 방지)

원칙10. EU 법률 준수

대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는 EU 법률에 근거. EU의 가치와 원칙 수용

처음 슈퍼리그 창설 논의가 나왔을 때보다는 많이 정제된 느낌이 든다.

다만 기존에 치러지고 있는 대회는 어떻게 처리 할 것인 지(챔피언스리그 등), 반대하는 팬들을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다.

오축
오축
오늘의 축구이야기 오축에디터입니다. 선수 이적 소식, 경기 결과, 통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축구 뉴스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