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이 울버햄튼에게 가져다 준 것은 골 뿐만이 아니었다.
최근 영국의 디에슬레틱이 울버햄튼에서 맹활약 중인 황희찬을 집중 조명했다.
해당 매체는 최근 황희찬의 활약을 소개함과 동시에, 울버햄튼 구단에 미치고 있는 파급효과에 대해서도 전했다. 울버햄튼은 황희찬 영입 후 마케팅 수익이 상당히 증가했다고 한다.

디에슬레틱은 22-23시즌 울버햄튼 소셜미디어 한국인 팔로워가 그 전 시즌에 비해 50배 이상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조회수는 무려 703만 건으로, 709% 상승했다.
유튜브 구독자도 늘어났다.. 울버햄튼 유튜브 한국인 구독자는 10%에서 15%로 늘어 났다.

실제 경기를 보는 사람도 굉장히 많아졌다.
22-23시즌 한국에서 울버햄튼 경기는 무려 256만회 시청 됐는데, 이는 이전보다 184% 증가한 수치다.
또, 황희찬 유니폼을 포함한 온라인 주문은 1264% 상승했다고 한다.

황희찬 한 명이 울버햄튼에 가져다 준 효과는 기대 이상이다.
최근 맹활약으로 황희찬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진 상태라, 위 수치는 더 높아질 여지가 충분하다.
부상 없이 지금 폼만 계속 유지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