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가 이번에도 침묵했다.
우루과이전에서 선발 출전 기회를 받은 황의조는 70분 동안 한 번의 슛팅도 때리지 못했다.
A매치 무득점 기간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2022년 6월 A매치에서 골을 넣은 게 마지막이다.
- vs브라질(1골)
- vs이집트(1골 1도움)
이후에 있던 9월 A매치 평가전, 카타르 월드컵, 3월 A매치까지 쭉 침묵 하고 있다.
이는 소속 팀에서도 마찬가지다.

황의조의 클럽 팀 득점은 보르도 소속으로 2022년 4월 10일에 있었던 ‘메츠’와 경기다.
이후 올림피아코스-FC 서울로 팀을 옮기고 한 번도 골 맛을 보지 못했다.
거의 1년 동안 침묵하고 있는 셈이다.
예전의 폼은 다시 볼 수 없는 것일까. 황의조가 하루 빨리 득점에 성공하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