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의 홀란드가 30골까지 단 4골만 남겨두고 있다.
현재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0골을 넘긴 것은 홀란드가 유일하다. 이제는 이것도 모자라 앞자리가 3으로 바뀌기 직전이다.
다른 선수들이 도무지 따라 올 수 없을 만큼 격차를 벌리고 있다.
- 1위: 홀란드(26골)
- 2위: 해리 케인(17골)
- 3위: 이반 토니(14골)
- 4위: 래시포드(12골)
- 5위: 미트로비치(11골)
그렇다면 홀란드가 이 흐름을 계속 유지한다면 최종적으로 몇 골까지 가능할까?
홀란드는 22경기 동안 26골을 넣었다. 경기 당 1.18골 수치다.
남은 15경기에 이를 대입 해보면 앞으로 홀란드는 17골 이상 넣는다고 가정할 수 있다. 그럼 홀란드 최종 득점 수는 43골이다.
조금 보수적으로 계산 해도 40골 이상 가능한 게 현재 흐름이다.
이미 지난 시즌 득점왕 기록은(손흥민, 살라-23골) 진작 넘었다.
뿐만 아니라 최근 10시즌 득점왕 기록도 거의 다 이미 넘어섰다.
- 12-13 시즌 반페르시(26골)
- 13-14 시즌 수아레즈(31골)
- 14-15 시즌 아구에로(26골)
- 15-16 시즌 해리 케인(25골)
- 16-17 시즌 해리 케인(29골)
- 17-18 시즌 모하메드 살라(31골)
- 18-19 시즌 살라-마네-오바메양(22골)
- 19-20 시즌 제이미 바디(23골)
- 20-21 시즌 해리 케인(23골)
최종적으로 어디까지 득점 기록을 이어갈지 궁금하다.
부상만 없다면 40골 넘는 것도 충분히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