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조용히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도전하고 있는 코리안리거..ㄷㄷ

이번 시즌 토트넘이 4위 확보에 실패하면서 다음 시즌 챔스에서 손흥민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현재까지 코리안리거 중 챔스에서 뛰는 게 확정인 선수는 김민재가 유일하다.

하지만 김민재로 끝나지 않을 수 있다. 아직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이 남은 선수가 있다.

그 선수는 바로..

출처: 정우영 인스타그램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

최근 프라이부르크가 볼프스부르크를 2-0으로 이기며 승점 59점에 도달했다. 한 경기 덜 치른 4위 베를린과 승점이 같다.

남은 경기에 따라 충분히 결과가 뒤집힐 수 있는 상황이다.

프라이부르크의 남은 경기는 1경기다. 프랑크푸르트 원정경기를 떠난다.

반면 우니온 베를린은 14위 호펜하임 원정 경기와 12위 브레멘과 홈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일단 마지막 경기를 이겨 놓고 상황을 지켜 봐야하는 상황이다. 스코어에 따라 골득실을 따지는 상황까지 갈 여지도 있다.

출처: 정우영 인스타그램

프라이부르크가 4위 등극에 성공한다면 구단 역사상 첫 번째로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게 된다.

설사 챔스는 못 간다 하더라도 유로파리그 진출 티켓은 따낸 상태다. 따라서 다음 시즌 정우영이 유럽 대항전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래도 이왕이면 손흥민이 빠진 챔스 빈자리를 정우영 선수가 채워 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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