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를 암시한 것 아니냐는 기자들의 보도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들끓고 있었는데
드디어 김민재 선수의 입장이 나왔다.
다음은 김민재 선수 인스타그램에 나온 입장문이다


“힘들다는 의미가 잘못 전달되어 글을 올립니다.”

“부담을 많이 느끼고 있는 상태였고 멘탈적으로 무너졌다는 이야기는 부담감, 책임감, 실망감 이런 것들이 힘들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사실 처음부터 ‘은퇴’로 몰아갈 근거가 하나도 없는 발언이었다.
우루과이전 전날까지만 해도 ‘대표팀에서 더 열심히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힌 선수가 뜬금없이 왜 은퇴 선언을 하겠나.
📌“은퇴 시사..?” 김민재 우루과이 경기 하루 전 인터뷰와 비교해보니…
실제로 논란이 된 인터뷰를 보면 ‘은퇴’의 ‘은’자는 꺼내지도 않았다.
아무쪼록 힘든 상황에 있는 김민재가 하루빨리 회복하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