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클린스만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은 유럽에서 뛰고 있는 코리안리거 점검에 한창이다.
클린스만 감독 뿐 아니라 유럽에서 상주하고 있는 코치들이 함께 유럽파 점검에 나선 모습이다.
지난 주말에는 토트넘 구장을 찾아 손흥민의 경기를 관전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까지 클린스만 감독이 직접 찾아간 선수는 2명이다.
토트넘의 손흥민과 셀틱의 오현규 경기를 직접 찾아가 관전했다.
그리고 벨기에 리그 KAA 헨트에서 뛰고 있는 홍현석 선수는 코치인 헤어초크가 지난 14일 관전한 바 있다.
앞으로 클린스만 유럽 출장 일정은 이렇게 된다.
- 19일 나폴리vs AC밀란
- 22일 독일 마인츠VS바이에른 뮌헨
- 23일 독일 프라이부르크VS샬케04
김민재, 이재성, 정우영 선수 뛰는 모습을 체크하려는 듯 하다.
다만 김민재는 경고 누적으로 해당 경기에는 나서지 못한다.
클린스만 감독이 유럽 출장을 가 있는 동안, 차두리를 비롯한 국내 코치진들은 K리거들을 점검했다.
유럽과 국내에 코치진들이 분산 돼 있는 것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지만
현재로써는 유럽과 국내 거주하는 코치진들이 잘 분산해서 선수들을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