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오심 인정에..” 리버풀 감독 클롭이 보인 반응..ㄷㄷ

VAR이 있음에도 올바른 판정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리고 이 판정은 이번 시즌 두고두고 회자 될 수 밖에 없게 됐다.

토트넘과 리버풀 경기에서 나온 ‘루이스 디아즈 골 취소’ 사건의 후폭풍이 거세다.

경기 내내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었던 이 장면은 진짜 오심으로 판정 됐기 때문이다.

출처: BEIN SPORT 캡쳐

경기 종료후 PGMOL(프로경기심판기구)는 성명서를 냈다.

“토트넘과 리버풀 경기에서 중대한 실수가 발생했음을 인정한다. 루이스 디아스 골은 형장 심판진에 의해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VAR 통해 득점으로 이어져야 했다. PGMORL은 오류 상황을 검토할 것이다. 또 리버풀에 연락해 오류를 인정할 것이다.”

당연히 리버풀 감독인 클롭은 강한 비판을 쏟아 냈다.

출처: THIS IS ANFIELD

“나는 이렇게 불공평한 상황과 미친 판정이 있는 경기를 본 적이 없다.”

“PGMOL이 인정이 우리한테 뭔 도움이 되는가?”

그렇다고 승점을 다시 주는가? 루이스 디아스 골은 경기 흐름을 바꾼 순간이었다.”

출처: 리버풀 공식 트위터

현재까지 나온 오심 이유는 의사소통 오류다.

VAR 심판은 루이스 디아스 골이 당연히 맞다고 생각해 “체크 완료” 사인을 보냈다.

반면 주심은 이 체크 완료가 ‘부심 오프사이드 판정’이 맞다고 생각해 오프사이드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이걸 납득할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다.

오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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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축구이야기 오축에디터입니다. 선수 이적 소식, 경기 결과, 통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축구 뉴스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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