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유럽 5대리그에서 뛰고 있는 한국과 일본 선수들의 근황은 어떨까.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4월 24일) 리그 별 각 나라의 선수들과 스탯을 정리했다.
스탯을 볼 때 선수들의 포지션은 감안 하길 바란다.
프리미어리그
대한민국(2)
- 손흥민(토트넘)-8골 4어시
- 황희찬(울버햄튼)-2골 1어시
일본(2)
-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7골 4어시
- 토미야스(아스날)-1어시
스페인 라리가
대한민국(1)
- 이강인(마요르카)-5골 4어시
일본(1)
- 쿠보(레알소시에다드)-6골 3어시
분데스리가
대한민국(2명)
- 이재성(마인츠)-7골 3어시
- 정우영(프라이부르크)-1골 1어시
일본(10명)
- 카마다 다이치(프랑크푸르트)-7골 4어시
- 하세베 마코토(프랑크푸르트)
- 이토 히로키(슈투트가르트)-1골 1어시
- 엔도 와타루(슈투트가르트)-4골 2어시
- 하라구치 겐키(슈투트가르트)-2어시
- 코즈키 소이치로(샬케)-1골
- 요시다마야(샬케04)
- 도안 리츠(프라이부르크)-4골 4어시
- 아사노 타쿠마(보훔)-2골 1어시
- 이타쿠라 코(묀헨글라드바흐)-2어시
이탈리아 세리에A
대한민국(1)
- 김민재(나폴리)-2골 2어시
일본(X)
프랑스 리그1
대한민국(X)
일본(5)
- 이토준야(스타드 드 랭스)-5골 5어시
- 오나이우 아도(툴루즈)-2골 1어시
- 미나미노 타쿠미(AS모나코)-1골 3어시
- 스즈키 유이토(스트라스부르)-1골
- 가와시마 에이지(스트라스부르)
확실히 일본의 유럽파 선수들이 굉장히 늘어난 모습이다. 만약 유럽 중소 리그 선수 숫자를 포함하면 차이는 더 클 것이다.
최근 몇 년 사이 적극적으로 유럽 도전을 권장하고 추진한 결과다.
반대로 한국 선수들은 군 문제 등을 이유로 유럽에 적극적으로 나가지 못(안)하는 현실이 조금은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이 격차가 장기적으로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