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을 한 달 앞둔 시점. 축구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가장 큰 이슈는 바로 공격자원.
최근 황의조 부진이 길어지자 최근 2군으로 떨어졌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다행인 것은 대체 할 수 있는 조규성 폼이 좋다. 이제는 조규성을 주전으로 올려야 한다는 팬들의 목소리가 크다.

전반적으로 벤투호 공격수들의 폼은 어느 정도일까?
스트라이커 자원 조규성-황의조 외에 미드필드 자원 중 공격역할을 소화하는 선수까지.
한국 대표팀 주요 공격자원 11인의 이번 시즌 소속 팀에서 기록한 스탯을 정리해 봤다.
황의조

그리스 리그: 5경기 1도움
유로파리그: 4경기
골X
황희찬
리그:10경기 1도움
황희찬 폼도 지난 시즌만 못하다.
10경기 중 단 두 번만 선발 기회를 받았다.
손흥민

리그:12경기 3골 2도움
챔스:4경기 2골
정우영
분데스리가:9경기 1도움
유로파리그: 3경기 1골 1도움
정우영은 리그에서 다 교체로 나오고 있다.
이재성
분데스리가: 11경기 2골 1도움
이강인

라리가: 11경기 2골 3도움
스탯도 나쁘지 않고, 무엇보다 경기력이 좋다.
탈압박, 패싱, 킥력 이 걸 벤치에만 두기엔 너무 아깝다.
그렇다면 얼마 전 시즌이 끝난 K리거들은 어떨까?
조규성

31경기 17골 5도움
2022 K리그 득점왕
나상호
32경기 8골 4도움
권창훈
33경기 3도움
양현준
36경기 8골 5도움
엄원상
33경기 12골 6도움
전반적으로 스탯은 국내파들이 좋아 보인다.
특히 스트라이커 조규성은 득점왕까지 차지 하며 이번 시즌 제대로 폼이 올랐다.
공격 자원 활용을 두고 팬들의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현재 여러 선수들의 폼을 봤을 때 약간의 변화를 주는 게 필요해 보인다.
하지만 벤투가 과연 변화를 줄 지는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