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27일 6월에 있을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2경기에 나설 A매치 명단을 발표했다.
임시 감독인 김도훈 체제로 나서는 이번 A매치에는 손흥민, 이강인 등 기존 선수들이 그대로 이름을 올렸다.
눈에 띄는 것은 새로운 얼굴 7명이 합류 했다는 점, 지난 번 소집되지 못했던 선수들이 일부 복귀했다는 것이다.
6월 A매치 명단

골키퍼
- 조현우(울산 HD)
- 송범근(쇼난벨마레)
- 황인재(포항스틸러스)
수비수
- 권경원(수원FC)
- 박승욱(김천상무)
- 조유민(샤르자)
- 하창래(나고야)
- 김진수(전북현대)
- 이명재(울산HD)
- 황재원(대구FC)
- 최준(FC서울)
미드필더

- 박용우(알 아인)
- 정우영(알 칼리즈)
- 황인범(FK츠르베나즈베즈다)
- 홍현석(KAA헨트)
- 배준호(스토크시티)
- 이재성(마인츠)
- 손흥민(토트넘)
- 황희찬(울버햄튼)
- 엄원상(울산HD)
- 이강인(파리생제르맹)
공격수
- 주민규(울산HD)
- 오세훈(마치다젤비아)

오세훈, 배준호, 황재원, 최준, 황인재, 박승욱, 하창래 등 7인이 A대표팀에 처음으로 합류했다.
또, 부상으로 3월에 소집이 되지 않았던 엄원상과 황희찬도 이름을 올렸다. 클린스만 체제에서 기회를 받지 못한 정우영도 1년 3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다.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는 부상으로 이번 대표팀에 소집 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