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황희찬이 잉글랜드에서 뛰고, 김민재와 이강인이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 뛰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런데 다른 유럽 국가에서도 꽤 많은 한국 선수들이 활동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유럽에 도전장을 내밀고 활동 중인 선수는 총 21명. 국가 숫자를 따지면 13개국이나 된다.
어떤 선수들이 있는지 21명의 리스트를 정리해봤다.
잉글랜드

손흥민(30세)-토트넘
황희찬(27세)-울버햄튼
스페인

이강인(21세)-마요르카
이상혁(23세)-FC카르타헤나(2부)
독일
이재성(30세)-마인츠
정우영(23세)-프라이부르크
이동경(25세)-FC한자 로스토크(2부)
최경록(27세)-카를스루에 SC(2부)
이탈리아

김민재(26세)-나폴리
프랑스
박정빈(28세)-로데스AF(프랑스 리그2)
포르투갈
김용학(19세)-포르티모넨스(1부)
박지수(28세) 포르티모넨스(1부)
양세나(24세)-SC코빌량-포르트갈 리가 2
*양세나 선수는 재일교포(국적=한국)
그리스
황인범(26세)-올림피아코스
벨기에
홍현석(23세)-KAA헨트(벨기에 퍼스트 디비전A)
스코틀랜드

오현규(21)-셀틱
스위스
정상빈(20세)-그라스호파 클럽 취리히(1부)
체코
김승빈(22세)-FC슬로바츠코(1부)
노르웨이
김정우(22세)-셰이드 포트발(2부리그)
크로아티아
온종윤(20세)-NK두브라바(2부)
정대현(25세)-NK두브라바(2부)
젊은 한국 선수들이 다양한 유럽 국가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더 높은 리그로 올라가 팬들에게도 익숙해지는 그 날이 오길 바란다. 그들의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