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전 동료이자 맨체스터 시티 주전 수비수 카일 워커가 과거 한국에 방문했던 스토리를 풀어 화제다.
최근 BBC라디오에 출연해 축구 이야기를 나누던 워커는 토트넘 시절 한국에 방문했던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그는 손흥민의 인기가 이 정도인 줄 몰랐다며, 베컴을 뛰어넘는다고 묘사했다.
“I went to South Korea with Sonny. I’d never seen anything like it.”
“저는 소니와 함께 한국에 갔는데, 그런 광경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We’d do an appearance and we would have to send a dummy vehicle pretending that Sonny has gone.”
“우리는 모습을 드러낸 다음 소니가 사라진 것처럼 위장해 가짜 차를 보내야 했습니다.”

They’d corner the vehicle, stop it and see Sonny’s not in the car and we’d be away.
“팬들은 차를 따라가 멈체 세웠고 멈추고 소니가 차에 없는 것을 확인하고 자리를 떠났다.”
“Then they’d come back to the hotel we were staying at.”
“그런 다음 그들은 우리가 묵고 있던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All night they would be out there. I’ve never seen anything like it. I’ve seen Rooney and Lampard. Beckham to a certain degree like that. But he was beyond them.”
“그들은 밤 새 거기에 있었습니다. 나는 그런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나는 루니와 램파드를 봤고, 베컴이 어느 정도는 그랬다. 하지만 손흥민은 그들을 뛰어 넘었다.”
카일 워커는 지난 2017년 손흥민, 케빈 비머, 벤 데이비스와 함께 한국에 방문 한 바 있다. 그 때보다 손흥민의 인기는 더 치솟았다.
지금 방문 하면 더 눈이 휘둥그레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