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셀틱의 포스테코글루가 확정되자 토트넘 이적 가능성이 제기 되는 선수가 있다.
바로 일본 출신의 ‘후루하시 쿄고’
영국 매체 ‘더선’은 일본 스트라이커 후루하시 쿄고(28)가 유럽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루카스 모우라를 대체할 이상적인 카드라고 언급했다.
후루하시는 셀틱 이적 후 첫 시즌에 33경기에서 20골을 넣었고 이번 시즌에는 50경기에서 34골을 기록했다.
특히 스코틀랜드 리그에서는 27골을 넣어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후루하시는 셀틱과 계약 기간이 아직 2년 남아있다.또, 선수는 셀틱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포스테코글루가 토트넘으로 가면서 이적 가능성이 높아졌다.
실제 영국 ‘풋볼 런던’은 포스테코글루가 토트넘으로 데려올 가능성 있는 선수로 3명을 꼽았다.
후루하시 쿄고, 하타레 레오, 카메론 카터 빅커스다. 후루하시의 시장 가치는 2000만파운드(약 320억원)다.
스코틀랜드 리그 득점왕+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제자+비싸지 않은 이적료
토트넘이 한 번 도전 해볼 만한 영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감독과 함께 선수가 연쇄 이동을 하는 건 흔하다.
하지만 케인의 이적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저들이 적절한 대체자 일지는 의문이다.
실제 토트넘 팬들도 기대보다는 실망에 가까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물론 실제 결과는 까봐야 알겠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