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아시안게임-A대표팀..” 이강인이 소화할 강행군 일정..ㄷㄷ

아시안게임이 끝나도 이강인에게 쉴 시간은 없을 듯 하다.

최근 클린스만 감독이 10월 열리는 A매치 대표팀 명단에 이강인을 포함했다.

한국은 10월 13일과 17일 튀니지와 베트남을 상대할 예정이다.

출처: 대한축구협회

현재 한국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4강을 앞두고 있다.

지든 이기든 대표팀은 10월 7일까지 항저우에 머무른다. 이기면 7일 열리는 결승전에, 지면 같은 날 열리는 3-4위전에 나서야 하기 때문이다.

A대표팀 경기 튀니지전이 13일에 열린다. 아시안게임 일정을 고려하면, 이강인은 A대표팀에 바로 합류해야 한다.

출처: 대한축구협회

A매치 기간이 끝나면 약 한 달 만에 PSG로 돌아간다.

  • vs스트라스부르(리그)-10.22
  • vsAC밀란(챔스)-10.26
  • vs브레스트(리그)-10.29

리그와 챔스 일정이 이강인을 기다리고 있다.

걱정 되는 것은 이강인의 몸 상태다. 부상에서 회복하지 얼마 안된 상태에서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중이다.

출처: 대한축구협회

이를 배려해 황선홍 감독이 경기 출전 시간을 조절해주고 있지만, 장거리 비행 등으로 피로가 쌓인 상태다.

금메달을 따지 못한다면 꽤 충격이 클 것이다. 병역 면제 실패는 선수에게도 부담이다. 일정을 빼준 PSG입장도 난감해진다.

부디 부상 없이 성공적으로 일정을 소화하길 바란다.

오축
오축
오늘의 축구이야기 오축에디터입니다. 선수 이적 소식, 경기 결과, 통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축구 뉴스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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