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이강인 친정팀 마요르카 방문에 구단과 팬들이 보인 반응..ㄷㄷ

PSG 소속 이강인이 친정팀 마요르카 경기장을 찾아 큰 화제다.

이강인은 30일 열린 마요르카와 카디스 라리가 경기를 직관했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함께 호흡을 맞춘 무리키와 함께 경기를 지켜봤다.

갑작스러운 이강인 등장에 팬들도 놀랬다. 안경 쓰고 등장한 이강인에게 사진 세례가 쏟아졌다.

경기 이후 이강인은 라커룸까지 방문해 친정팀 동료들과 반갑게 인사했다.

동료들과 스태프들이 이강인을 매우 반갑게 맞이하는 모습이 마요르카 공식 SNS 계정에 올라왔다.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마요르카에 공식 계정에 올라온 이강인 모습을 본 팬들은 이강인을 향한 그리움을 대놓고 표출했다.

“라커룸에 가둬라”

“여권을 뺏어서 보내지 말아라”

등등 이강인이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팬들이 대부분이었다. 한 마요르카 팬은 “다시 돌아올 수만 있다면 팀 절반을 판매해서 데려오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네가 너무 그립다.”

“다시 한 번 마요르카에서 뛰는 걸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에 뛴 기간은 2시즌 뿐이다. 그럼에도 이렇게 환대하는 것을 보면, 짧은 기간 이강인이 남긴 임팩트가 강했던 것 같다.

오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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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축구이야기 오축에디터입니다. 선수 이적 소식, 경기 결과, 통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축구 뉴스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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