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유럽 최강의 조합을 꼽으라면 ‘홀란드+데브라이너’를 택하는 사람이 압도적일 거라 생각한다.
홀란드는 이번 시즌에만 52골 8도움, 데브라이너는 10골 29도움이라는 어마어마한 스탯을 쌓았다.
둘이 합쳐 99개의 공격포인트를 쌓은 것이다.
그런데 혹시 이 사실을 알고 있는가?
이번 시즌 최강의 포스를 풍기며 어마어마한 공격포인트를 쌓은 두 사람도
최전성기 리오넬 메시 스탯에는 미치지 못했다는 사실을.
‘둘이 합쳤는데 못 넘는다고? 그게 말이 돼?’
믿기 어렵겠지만 ‘사실’이다.
2011-12시즌 리오넬 메시의 스탯은 무려..
60경기 73골 29도움
무려 102개의 공격 포인트를 ‘혼자’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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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헛웃음이 나오는 수치다.
사람들이 왜 11-12시즌 메시를 최전성기로 이야기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