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스는 영원하다..” 36세 루이스 수아레스 최신 근황..ㄷㄷ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라스는 영원하다’

과거 리버풀,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던 루이스 수아레즈가 최근 시즌 최우수 선수로 선정돼 골든볼을 수상했다.

수아레즈는 2023 브라질 프로축구 리그 세리에A 그레미우에서 활약 중이다.

출처: 그레미우 트위터

수아레즈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만 17골 11도움을 올리는 맹활약을 선보였다.

덕분에 그레미우는 리그 2위를 차지했다.

이런 활약에 힘입어 수아레즈는 기자단 투표에서 골든볼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아레즈는 수상 소감에서

출처: 수아레즈 공식 트위터

“곧 37살이 되는데, 올해가 내 축구 선수 인생에서 가장 많은 경기를 뛴 해다.”

“또한 가족과 가장 많이 떨어져 있었던 해이기도 하다. 이 상은 우리 가족들의 상이다”라고 말하며 눈물의 수상 소감을 전했다.

2023년 1월 그레미우 유니폼을 입은 수아레즈는 올 한해 무려 53경기에 나서 26골을 넣었다.

쉽지 않은 브라질 리그에서 수아레즈 나이대에 이 정도 활약을 하는 것은 절대 쉽지 않은 일이다.

출처: 수아레즈 공식 트우터

한편 수아레즈는 최근 메시가 속해 있는 인터마이애미와 강력히 링크 되고 있다.

현 소속팀 그래미우와 계약 기간은 내년까지다.

수아레즈 행보에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오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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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축구이야기 오축에디터입니다. 선수 이적 소식, 경기 결과, 통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축구 뉴스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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