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이 흥미로운 일화를 공개했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제임스 매디슨은 현재 토트넘 골키퍼 이름을 들어본 적이 없다.”라고 보도했다.
여기에 나오는 골키퍼는 현재 토트넘에서 맹활약 중인 ‘비카리오’다.
제임스 매디슨은 이번 여름 4천만 파운드(659억)로 레스터에서 토트넘으로 합류했다.
비카리오 역시 이번 시즌을 앞두고 엠폴리에서 토트넘으로 넘어온 선수다.
처음에 매디슨은 비카리오가 어떤 선수인지 전혀 몰랐다고 한다.
매디슨은 “계약할 때만 해도 나는 비카리오를 전혀 몰랐다.”
“도대체 누구지? 나는 그의 이름을 들어 본 적도 없었다. 그래서 차에서 유튜브에 들어가, 그의 하이라이트를 봤다. 그것을 보고 그가 어떤 선수인지 알게 됐다.”
그러면서 매디슨은 이번 시즌 리그 최고의 골키퍼는 비카리오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그게 공정한 평가라고 생각한다”라고 답변했다.
또한 그는 “훈련장에서 PK와 슛팅 연습을 하는데, 내 선택은 늘 비카리오다. 그가 가장 득점 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비카리오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핫한 골키퍼 중 한 명이다.
오랫동안 토트넘 골문을 지켰던 요리스의 빈자리가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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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카리오는 이번 시즌 4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했고, 가장 높은 세이브율을 기록 중이다.
또, 노이어 뺨치는 과감한 전진으로 상대의 공격을 끊는 최종 수비와 같은 모습도 여러 차례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