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김민재 영입을 원한다는 보도가 나오는 ‘이 팀’

얼마 전 축구 공신력 1티어 기자로 불리는 파브리지오 로마노 팟캐스트에서 맨유가 김민재 영입 경쟁에서 가장 앞서 있다고 언급된 바 있다.

그런데 맨유에 이어 최근 급격하게 김민재 영입과 관련해 자주 언급 되는 팀이 있다.

그 팀은 바로..

프리미어리그 최강자 ‘맨시티’

최근 해외 언론 매체 ‘인디펜던트’와 ‘더 선’이 보도한 내용을 살펴보면..

“맨체스터 시티는 4000만 파운드(약 590억 원) 이적료가 걸린 나폴리 센터백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 프리미어리그 경쟁팀과 경쟁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선수는 “괴물”이라는 별명으로 불립니다.”

“이 26세의 대한민국 선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및 토트넘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출처: 대한축구협회 인스타

토트넘, 리버풀, 맨유 등 EPL 주요 빅클럽들이 원한다는 보도에 이어

이제는 맨시티 이름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바이아웃 금액이 4000만 파운드라는 것에 매력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 김민재의 실력과 잠재력이 그 이상으로 보고 있는 듯 하다.

한국인 선수가, 그것도 센터백이 프리미어리그 상위 대다수 클럽과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실제 이적 여부와 관계 없이 이번 시즌 김민재의 활약이 좋았음을 판단할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아닐까.

물론 아직은 추측과 루머 단계다. 여름 이적시장이 되면 구체적인 내용들이 하나, 둘 나오기 시작할 것이다.

나폴리에 잔류하든, 빅클럽으로 이적하든 항상 선수의 판단을 존중하고 응원한다.

오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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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축구이야기 오축에디터입니다. 선수 이적 소식, 경기 결과, 통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축구 뉴스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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