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매체 트랜스퍼마켓이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경질된 감독으로 베스트11을 선정했다.
한 시즌에 무려 12명 감독이 경질됐기에 가능한 일이다.
잘린 감독들의 포지션은 어떻게 될까.
먼저 공격수 3명이다.
- 제시 마치(리즈 유나이티드
- 랄프 하젠휘틀(사우샘프턴)
- 스콧파커(본머스)
미드필더
미드필더 라인업이 굉장하다
- 스티븐 제라드(아스톤빌라)
- 비에이라(크리스탈펠리스)
- 프랭크 램파드(에버튼)
공교롭게도 세 사람은 리버풀-아스날-첼시에서 이름을 날렸던 역대급 미드필더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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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골키퍼
- 네이선 존스(사우샘프턴)
- 콘테(토트넘)
- 투헬(첼시)
- 로저스(레스터시티)
- 포터(첼시)
경질된 감독만으로 베스트11일 짤 수 있다는 게 새삼 놀랍다.
EPL 감독이 얼마나 ‘파리 목숨’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