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대부분 스포트라이트는 리오넬 메시를 향해 있다.
프랑스를 이기면 메시가 역사상 최고의 축구 선수라는 말에 더 이상 논란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또, 메시가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올리면 다양한 기록들이 갱신 될 예정.
그 중에서 가장 대단한 업적으로 평가 받을 수 밖에 없는 기록이 있다.
축구 역사상 단 8명만 갖고 있다는 바로 ‘이 기록’
축구 개인 커리어 끝판왕 ‘발롱도르’
+
유럽 최고의 클럽 상징 ‘챔피언스리그 우승’
+
세계 챔피언 ‘월드컵 우승’
이 세 개 트로피를 다 들어 올린 선수는 역사상 8명 뿐이다.
메시는 역사상 9번째로 이 기록에 도전한다.
발롱도르+챔스+월드컵 챔피언 8인
바비찰튼
- 잉글랜드
- 1966 월드컵 우승
- 1967-68 챔스 우승
- 1966 발롱도르
게르트 뮐러
- 독일
- 1974 월드컵 우승
- 1973-74, 74-75, 75-76 챔스 우승
- 1970 발롱도르
베켄바워
- 독일
- 1974 월드컵 우승
- 1973-74, 74-75, 75-76 챔스 우승
- 1972, 1976 발롱도르
파올로 로시
- 이탈리아
- 1982 월드컵 우승
- 1984-85 챔스 우승
- 1982 발롱도르
지네디 지단
- 프랑스
- 1998 월드컵 우승
- 2001-02 챔스 우승
- 1998 발롱도르
히바우두
- 브라질
- 2002 월드컵 우승
- 2002-03 챔스 우승
- 1999 발롱도르
호나우지뉴
- 브라질
- 2002 월드컵 우승
- 2005-06 챔스 우승
- 2005 발롱도르
카카
- 브라질
- 2002 월드컵 우승
- 2006-07 챔스 우승
- 2007 발롱도르
- 아르헨티나
- 2005-06, 08-09, 10-11, 14-15 챔스 우승
- 2009, 2010, 2011, 2012, 2015, 2019, 2021 발롱도르
이미 7개 발롱도르와 4번의 챔스 우승을 차지한 메시다.
월드컵 우승 하나만 추가하면 앞에 역대 최고의 선수 8명도 압도할 초호화 커리어가 탄생한다.
이 업적까지 단 한 경기가 남아있다.
리오넬 메시의 운명은 과연..